나홀로 에버랜드

주말에 일하고,
월요일에 쉬었습니다. (3월 31일)
나홀로 사진기 들고 에버랜드로 갔습니다.
(제 직장이 용인이라서...)

제가 가지고 있는 카드가 에버랜드 할인되어,
자유이용권 반값에 들어갔습니다.
월요일인데도 사람이 좀 많습니다.

에버랜드에 갈 때엔 혼자 뭔 재미로 놀이기구를 타나 갔는데,
혼자 타는 재미도 있군요.
탈만한 것은 다 타봤습니다.

우선에버랜드에서 찍은 꽃사진 올립니다.

튤립이 많이 폈더라구요.

이번엔 퍼레이드 사진입니다.

북을 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.

여자만 찍고 남자는 왜 안찍었냐고 할까봐 남자 사진도 한 장 올립니다.

저렇게 높은 곳에서 가면을 쓰고 춤을 추고 있습니다.
전 저렇게 높은 곳에 올라가면 다리가 떨리던데...
그런데 희한하게 놀이기구는 잘 탑니다.

다른 가면 쓴 사람 클로우즈업 해서 ...

마지막으로 동물 사진입니다.
첫번째 사막여우

이름모를 귀여운 동물

뭘 봐?

부리가 큰 새

앵무새

물개

버스를 타고 사자 보러 갔습니다.
자유이용권이 있으니 버스도 무료네요..
(사파리에요. 혹 사자 보러 버스 어디서 타요?라고 묻지 마시기를....)

나이 먹은 할아버지 사자

덤으로 곰도 보여줍니다.
박수를 치고 있는 미련곰팅이

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