太白山 無縛 旅行記
1월 24일 청량리에서 밤10시40분기차를 타고 태백으로 출발... (이미 청량리역에는 산악회 회원이신지 등산차림의 아저씨 &아줌마들이 가득..) 기차에서 새우잠 자고 태백역에 3시쯤 도착, 택시타고 매표소 이동... (현금 미리 안챙겨서 나중에 난감...택시비 만오천원) 바로 올라갈까 하는데, 어떤 아저씨 曰, 지금 올라가서 해 뜨는것 기다리려면 추우니, 좀 있다가 가잰다. 경기도 부천에서 오셨고, 대우의 4륜구동차(차이름 까먹음...스포티지보다 상급) 가지고 오셨다. F6가지고 오셨다고 하고, 나중에 D3을 구입하고 싶다고 하신다. (지름신에 굴복하면 안돼.......) 그 분한테 컵라면 하나 얻어먹고... 그 분이 참 고맙다. 5시쯤 등산시작... 그냥... 옷 몇개 껴입고... 장갑도 두컬레 껴 ..
2008.01.26